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6일(목)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와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 각각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1일 특기·적성 체험교실’의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이루어지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계발하고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에서도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상이룸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의 기본 원리와 기술의 발달이 주는 이점, 공유와 협업의 가치,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와 같은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인공지능교육센터를 추가로 설립함으로써 보령의 삼각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하며 보령의 학생을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 키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