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주간의 목적은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성교육주간은 학군별로 운영되었는데,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예절 교육을 통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태도와 행동을 습관화하며, 사회적인 규범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해력을 배양하였다.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존중 교육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갖추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은 책임 교육을 통해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며, 스스로 일을 처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배양하였다.

  각반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자기 계발 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가치관과 인성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었다.

  5학년 김ㅇㅇ학생은 “‘네 탓이 아니야’를 실천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주는 친구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책임을 떠넘기지 않고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숙 교장은 “인성교육주간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도덕적 가치관을 함양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고 성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