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는 12월 2일부터 22일까지 보령 내 총 4개 학교에서 청소년 심리특강을 진행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청소년 심리특강은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 또는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해마다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전문가를 학교에 초청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을 알아보고 앞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가꾸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는 이미지라이징연구소 박유선 대표, 컬러포미 최태영 대표 등 전문가를 섭외했으며 대천고등학교, 청라중학교, 남포중학교, 한내여자중학교 총 4개 학교에서 약 140명의 중3, 고3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들을 진단해보고 진단된 퍼스널컬러의 활용법 등을 배우며 이미지  가꾸는 법을 배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아 센터장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보령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내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 9~24세까지의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무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화상담은 24시간, 개인상담 등의 심리지원 서비스는 청소년 전화 1388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