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40여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희 주교면새마을부녀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이 김장 김치에 담아 우리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함께 해주신 마을 부녀회장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재주 주교면장은 "희망2023 나눔 캠페인과 더불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해 준 주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희망2023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동참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발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