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11월 7일(월) 대천동대초등학교 한울관에서 유치원, 1학년~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공연을 관람하였다. 

  ‘난장앤판’은 우리 고유의 연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국악 공연으로 사물놀이, 판소리, 사자 탈춤, 독무 ‘북춤’, 남사당 놀이 등 다채로운 내용을 구성하였다. 

  강당 한 편에서 갑자기 등장한 사자 탈춤과 사물놀이 등 입체적인 관람이 되었고, 소리꾼의 노래에 맞추어 추임새를 넣어가며 진도아리랑을 불러보고 접시 돌리기를 하는 등 공연의 참여도 하였다. 

  김용남 교장은 “이번 ‘난장앤판’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우리 국악의 다양한 멋과 맛을 알게 되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