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센트럴파크아파트 원형광장에서는 입주 5주년을 맞아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작은음악회와 '리사이클링 아트 제로웨이스트란 주제'로 샴푸바, 씨글라스 스텐드만들기, 퍼즐맞추기,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등 가족체험 문화행사가 개최됐다. 

음악회는 입주민 가족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치즈앙상블밴드' 연주와 '아리아 청소년밴드', 입주민동아리로 구성된 '센우동 우클렐레밴드'가 는 신나고 환상적인 연주를 선사했다.

이와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며 공동체로의 발을 내딛었다. 

이날,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손마사지 등 자원봉사 부스를 지원한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임선배 센터장은 "살기좋은 공동체의 문화행사를 통해 인근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자원봉사의 현장은 언제나 사랑과 나눔"이라고 했다. 

이해주 입주자대표회장은 "코로나 19로 일상이 위축되고 지친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입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및 건강한 공동체로 입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