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과 전진우 주무관이 지난 7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2년 충남 지방세정연찬회'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진우 주무관은 제도개선 부문에서 ‘외유내강 조세정책 타파! 외국인 조세채권 확보방안’이라는 연구과제로 최근 외국인의 투기목적 국내 부동산 매입으로 인한 부동산 시장 혼란, 국민 주거여건 악화 및 조세적용의 역차별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세체계 개선 및 적용방안 등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충남지방세정 연찬회는 도와 시군 간 교류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을 통해 세정업무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으며, 시군에서 제출한 15건 중 사전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5건의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평소 사회적 문제 관련 조세정책 방향성을 생각하며, 세무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얻은 귀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회 경제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춰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꾸준히 함으로써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자율주행(FSD)차 시대를 대비한 과세방안’을 주제로 밢표한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2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
2024.12.17 화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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