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석조각가협회(회장 박주부)는 2022년도 기획전으로 ‘이음과 아름다운 동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들의 특별한 만남으로 연출했으며 당진시 문예의 전당 제 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 기간은 9월16일부터 22일까지이다.

참여 작가로는 강선아, 강인주, 강선흥, 고민숙, 김경두, 김기현, 김문주, 김부권, 김영주, 김영희, 김용현, 김정화, 김종국, 김진필, 김진헌, 김희양, 류영일, 민태연, 박경옥, 박의경, 박주남, 박주부, 박태숙, 방두영, 백춘자, 서동숙, 신동임, 오종환, 유은영, 육경란, 이명화, 이순화, 이시우, 이예지, 이은주, 이정주, 이종구, 이종혜, 임용빈, 임지호, 전호감, 정세연, 정연우, 최수호, 최용규, 최윤희, 최해석, 표진수, 한춘화, 황보배, 황진, 황현 등 모두 52명이다.

박주부 회장은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와 서양화는 물론이고 조각, 공예 등 전국의 원로 작가와 중견작가가 대거 참여해 이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관람을 통해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국석조각가협회는 ‘대한민국-루마니아 국제미술 문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폭넓은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폭을 넓히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