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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년 전에 찾아온 손님!!
31일까지 고대도 일원에서…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행사 열려
2022년 08월 02일 (화) 11:20:40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0주년 기념 '제9회 칼 귀츨라프의 날 & 제1회 고대도 칼귀츨라프 국제영화제'가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열렸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목적으로 조선을 방문한 인물로 고대도에 20일간 머물면서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와 서적 및 약품 등을 나누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제9회 칼 귀츨라프의 날 행사는 칼 귀츨라프 학술 발표회, 주기도문 강해 특강, 축하공연, 칼 귀츨라프 특별 그림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제1회 고대도 칼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한국선교 1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해 25일부터 7일간 고대도 선교센터, 칼 귀츨라프 전시관, 칼 귀츨라프 기념공원 등에서 열렸으며 기간 중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부대행사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1분 영화제, 페이스 페인팅, 즉석 사진 행사, 특산물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고대도는 한국섬진흥원 선정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으며 대천항에서 북서쪽 14km에 위치한 섬으로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은 4~9월 기준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오후 4시 등 매일 3회 운항한다.
 
한편 보령시 교계와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김은섭 목사)는 지난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기독교의 출발점이 된 보령시 기독교 역사 보존에 함께 나서기로 했으며, 칼 귀츨라프에 관한 연구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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