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8일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우정더하기6’를 보령 관내 초, 중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야구관람을 실시하였다. 

 우정더하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많이 없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학생들의 문화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동안 친구들과의 협동과 규칙을 배우고, 응원을 통한 학생들의 에너지를 마음껏 쏟아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되는 야구관람에 참여한 학생 김oo학생은 “매일 매일 일기예보를 보면서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기도했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체험이 너무 신났고 어제 잠도 오지 않았디.”라며 소감을 전달하였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는 “오랜 기간동안 제한적 학교 활동에 의하여 학생들의 교육, 문화 격차 등 여러 가지로 지원 되는 부분의 한계가 있던 상황이 안타깝게 여겨진다.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