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호)는 5일 관내 무더위쉼터 24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간식(케익)을 전달하는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김건호 동장은 소속 간호직 직원과 함께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혈압과 신진대사를 검사하고 여름철 걸리기 쉬운 냉방병, 식중독, 열사병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지역업체의 기부를 받은 간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로당 시설과 여름나기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김건호 동장은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적극 해소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히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