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소방청장은 4일 소방청, 충남소방본부, 보령소방서 공무원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를 방문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비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관광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흥교 소방청장은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에 따라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를 찾는 이용객 안전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설관리공단 이병윤 이사장은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이용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로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1년 무사고 사업장 운영 목표를 달성했으며, 지난 6월 KOSHA-MS 인증 취득으로 안전 역량 강화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