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용남)에서는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Deep learning day(AI교육)를 운영하여 인공지능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를 중심으로 AI 로봇을 체험할수 있도록 계획된 이번 행사는 1,2학년의 경우 AI스피커를 활용한 교육, 3,4학년의 경우 햄스터 로봇과 로보이드를 활용한 로봇 체험 활동, 5,6학년의 경우 드론 체험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2학년의 경우 놀이를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였으며, 동요 율동 따라하기, 날씨 묻고 답하기, AI스피커와 함께 숫자 알아맞히기 놀이하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 스피커의 특징을 살펴 보았다.

 3,4학년의 경우 햄스터 로봇과 스마트 패드를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로봇 조작 활동을 통해 로봇의 다양한 센서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햄스터 로봇으로 보물찾기 문제해결을 하면서 명령 블록을 활용해 순차 명령을 내리는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5,6학년의 경우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는 드론 활용의 사례를 살펴보고, 드론의 기초적인 구성품과 기본 조작 방법을 이해하여 한울관에서 직접 드론을 비행하여 고도를 조절하고 전후좌우를 조절하여 목표지점까지 안전하게 비행해 보았다.

  앞으로 대천동대초등학교에서는 1학기 5학년 AI 현장체험활동을 시작으로 2학기 창의 융합 캠프, 5,6학년 대상 AI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