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원재)는 3일 대천5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결식우려 독거노인과 아동을 위해 백미 및 보령사랑상품권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해양경찰서 직원 일동이 뜻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대천5동은 결식우려가 있는 독거노인에게 백미를 아동에게는 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이원재 보령해경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복지에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이진우 대천5동장은 "항상 이웃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바쁘신 와중에도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돌봐주셔서 고맙다"면서 "이렇게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과 열정이 대천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나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