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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어린이·청소년 무상버스 타고 맘껏 누빈다
2022년 04월 12일 (화) 11:20:39 충남도정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4월 시내·농어촌 무료버스 시작
충남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하교 무상버스 용돈 절약 효과

교통약자 교통복지 모델 완성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 사용
연 130만 원 교통비 부담 덜 듯

전국 최초 무상교통서비스 도입
2019년 어르신 무료버스 시작
장애인·유공자 이어 교통복지 완성

충남도는 지난 3월 31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개시 행사를 열고 ‘충남형 교통복지 모델 완성’을 선언했다. 전국 최초로 충남의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내·농어촌 무료버스 시작을 알린 것이다.

충남형 버스비 무료화는 15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대상 인원은 도내 거주 만 6∼12세 어린이 14만 2682명, 만 13∼18세 청소년 11만 8108명 등 총 26만 790명이다.

만 5세 이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해 보호자 동반 시 무료로 버스를 탑승하고 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해 먼저 버스비를 지불한 뒤 한 달 요금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버스를 하루 최대 3번까지 무료로 탈 수 있다. 카드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chungnam.alcard.kr)에서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청소년 1인당 버스 이용 횟수는 연평균 302회, 카드 기준 버스요금은 1180원이다.

카드 기준 버스요금이 1180원인 점을 감안하면, 청소년 1인당(하루 최대 3회 이용 기준) 월간 10만 원 가량을 지원받아 연간 최대 130만 원 상당을 교통비용을 지원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중학생 박준서(14)군은 “충남에서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니 앞으로 부담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 같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몇천 원은 큰 돈인데, 대중교통으로 매일 등하교 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말 좋은 정책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학부모들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료 버스 운행을 반기고 있다. 아산의 한 학부모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 둘의 등하교 버스요금 부담도 만만치 않다. 이번 버스비 무료화 사업 시행 덕분에 절약하는 비용으로 아이들 용돈을 줄 예정”이라며 크게 반겼다.

올해 소요 예산은 9개월분(4~12월) 192억 원으로, 도와 시군이 절반씩 부담한다.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는 가계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버스 운수회사 재정 지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버스비 무료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이동권 보장 및 교통복지 확대, 대중교통 활성화, 저비용 사회 구현 등을 위해 15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충남형 무료버스는 2019년 7월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첫 시행 된 뒤 2020년 7월에는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 2021년 7월에는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확대 시행했다.

2021년 말 기준 총 대상 30만 4353명 중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인원은 19만 9080명으로 66.2%의 발급률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시내·농어촌버스 이용 횟수는 지난달 말 기준 총 3514만 3698회, 월 평균 5.7회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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