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는 선도프로그램 '2021년도 사랑의교실' 사업을 무사히 종료했다고 알렸다.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은 매년 보령경찰서에서 보령지역의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자기반성과 청소년 비행 재발 예방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우수 전문인력들과 위기청소년별 맞춤 프로그램들을 바탕으로 사업을 맞아 진행했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사랑의 교실'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32 사례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촉법소년 4명, 범죄소년 41명으로 총 45명의 위기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은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은 도움이 되었는가?'란 질문에 참가자 93%가 긍정적으로 답했으며(매우 그렇다 67%, 그렇다 26%), '프로그램은 만족스러웠는가?'란 질문에 93%가 긍정적으로 답하는 등(매우 그렇다 79%, 그렇다 14%),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강진아 센터장은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보령경찰서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보령지역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고민하며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화상담은 24시간, 개인상담 등의 이용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월요일 휴관) 모든 프로그램 이용은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