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성)에서는 2022년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청라면을 만들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밑반찬 전달은 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지원 횟수와 기간을 늘려서 계속 추진할 예정으로, 협의체 위원이 매월 2회, 15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인사 및 복지 상담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종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조필행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까지 챙기는 사업을 하는 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라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중 특별한 날 특별한 선물 행사 및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명절나눔행사, 건강음료 나눔사업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