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24 화 11:33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오피니언/정보
     
[기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의 중요성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장 설민구
2021년 12월 14일 (화) 11:08:4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대다수 농촌마을의 인구가 줄어들고 고령화가 심화되어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지역에서는 병원, 약국, 상점 등의 필수시설과 영화관, 수영장 등 문화·복지시설을 비롯한 생활서비스 시설이 사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농촌을 떠나는 젊은 층은 갈수록 늘어나고 다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국토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적인 정주단위인 농촌마을이 사라지면 결국 농촌소멸로 이어진다.

우리 지역도 농어촌의 읍·면 소재지, 마을단위로 이러한 농어촌 지역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증진 및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산어촌의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선사업 등을 실시해 농어촌을 새로운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지역에서도 시·군의 공간(面)에 대해 20년 단위로 '농촌공간전략계획'을 세우고 5년 단위로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투자범위를 구체화하기 때문에 사업 간 연계?복합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고, 정책 간 상충되거나 중복 투자 되는 등의 비효율을 최소화하여 효과적으로 정책사업의 성과를 이루어 내는 농촌협약제도를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인 위기 속에서 저밀도 사회와 비대면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어촌이 직면한 고령화, 공동화, 판로개척 등의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나기도 했지만,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농어촌의 잠재가치가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 일상시대, 변화를 기회로 삼아 창의적인 기획과 과감한 실행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보령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우리당 후보를 뽑아주세요"
[박종철 칼럼]보령의 ‘빛’과 ‘희
시,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타 시도의회, 충남도의회 방문 이어
대천3동지역사회보장協, '생신상 차
'보령의 공예, 의미의 확장전(展)
3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 상담자 위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 성료
대천관광협회 및 단체 연합, 대천해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