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동장 김건호)은 거동불편 등으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하는 가구를 방문해 보령시 조례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종량제 봉투를 지급했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종량제 봉투 지급은 4분기 11월 현재까지 30가구 36명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 324매와 함께 후원물품(백미) 지급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수령 가구 현장방문 시에 어르신들의 생활에 어려움 등이 없는지 복지 상담활동도 전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독거노인들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고있다.

김건호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펴보며, 독거 가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