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8 화 12:33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정치/행정
     
'소득 타 지역 유출' 충남 전국 1위... 한 해 약 25조원
[충남도 국정감사]박완주 의원 "본사 대부분 수도권"... 도민 10명 중 6명 "떠나고 싶다"
2021년 10월 19일 (화) 11:30:24 심규상 기자 webmaster@charmnews.co.kr

충남의 소득 역외유출 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에서는 도민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서영교)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천안을·3선)은 12일 충남도(도지사 양승조)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충남 소득 역외유출 규모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기업 본사의 충남 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2019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른 것이다. 충남의 소득 유출은 2019년 25조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로 나타났다. 소득 역외유출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가치가 지역 내에서 분배되지 않고 타지역으로 유출돼 소비되는 것을 의미한다.
박 의원은 "충남도 지역내총생산(GRDP)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제조업의 본사가 대부분 다른 지역에 있어 소득 역외유출의 가장 큰 기여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제조업 본사 유치 등 중장기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충남도가 본사 충남 이전기업에 대해 3년간 약 194억 원을 지원했지만 지난 5년간 제조업 본사 충남 이전은 없었다"며 "지원책의 실효성을 재고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충남은 또 지난 2019년 입소스코리아에서 벌인 설문조사에서 '현 거주지를 떠나고 싶다'는 응답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것(67.3%)으로 나타났다. 주거 만족 지수는 100점 만점에 60.4점(전국 평균 63.6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로 집계됐다.
박 의원은 "충남도민은 대중교통, 주거 쾌적, 환경‧대기 순으로 주거요건에 대해 중요시한다고 답했지만 정작 이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착을 유인할 수 있는 계획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규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가장 많이 본 기사
대천5동지역사회복장協, 홀몸 어르신
봄맞이 원산도해수욕장 환경 대청결
[소비자정보]무선충전기, 제품 간
[박종철 칼럼] 정치인의 욕심
보령시-대산해수청, 업무협약
오천초, 딸기밭에 행복꽃이 피었습니
식중독 환자 발생 방지에 총력
충남서부장복, 성인장애인 대상 내고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