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새마을금고(이사장 송재진)가 코로나19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새마을금고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새마을금고 고객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내에 전통시장을 이용한 보령시새마을금고 고객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3만원이상 구매한 현금영수증 또는 카드영수증 등을 기간 내 보령시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제시하면 고급 밀폐용기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단, 상인회원 및 상인직계가족은 제외되며, 1고객 당 1회만 수령이 가능하다.

송재진 보령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힘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령시새마을금고는 지역밀착형 주민은행으로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집수리 사업,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으며, 2021년 경영평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 금융협동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