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12일부터 16일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보배마을 여름놀이 축제를 실시하였다.

재미있는 여름놀이를 일주일간 실시하였는 12일부터 여름놀이 상상 그리기를 시작으로 썬캡만들기, 여름팔찌만들기, 마을 어른께 선물할 민화부채만들기 등 각  학급에서 3가지씩 여름놀이 만들기로 풍성한 한 주를 보냈다. 또한 이번 여름놀이로 보배마을 특산물 보물을 찾아 머드팩도 선물로 받고 친구들과 낚시놀이도 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하며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냈다.

특히 16일에는 머드 물놀이 체험을 실시하였는데, 만 3세 이** 유아는 물을 가득 담은 물총이 무겁다면서도 “선생님 나 무거워도 들고 다닐 수 있어요. 나 오래오래 물총 쏘고 싶어요. 물 가득 넣어 주세요” 라며 행복해 하였고, 야자수 분수에서 뿜어주는 물줄기를 맞으며 만 4세 이** 유아는 “선생님 제 포즈 어때요? 사진 이쁘게 찍어 주세요” 라며 예쁜 모델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다.
만 5세 우** 유아는 “ 선생님 저는 점심 안먹고, 계속 물놀이 하고 싶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라며 머드와 붓을 이용해 손등과 팔에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였다.

유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워터파크에서 하지 않고 유치원에서 물놀이하여도 친구와 함께하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지 알게 되었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맘껏 여름놀이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