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운스님)은 지난 7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행복을 담은, 민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6번에 걸쳐 운영되는 민화교실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하거나 어려울 수 있는 우리의 전통예술 '민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민화를 통해 나만의 보석함과 가방 등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민화를 책에서만 봤는데 직접 그려보니 어렵지만 선생님이 옆에서 잘 알려주셔서 재미가 있다"고 했다.
 
한편,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은 민화를 비롯한 전통 다도, 도예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청소년에게 알려주고자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