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이 마을과 학부모를 연계하는 목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산면에 위치한 보령상상이룸센터에서 지역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1 마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톡톡 목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 마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톡톡 목공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부모의 상상이룸교육에 대한 관심을 증대하기 위해 계획하였다.
 양승휘 마을 강사의 지도로 목공용구 사용방법을 익혀 4회에 걸쳐 나만의 협탁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학부모는‘이번 목공교실을 통해 목공에 대한 지식을 쌓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문 교육장은‘내달 개관하는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를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다양한 상상이룸교육 제공을 아끼지 않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창의력 향상 교육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