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이영하) 4학년은 5월 24일~5월 28일까지 천북면 쌈지촌 마을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농교류협력사업 ‘With 프로젝트-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아가요!’모내기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농촌에서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한 해 동안 벼를 키우며 소중함을 갖는 활동의 일환으로 못자리판 만들기, 모내기, 쑥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실제 논에 가서 직접 못자리판을 만들고, 모를 논에 심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고, 내가 심은 모가 잘 자라서 튼튼한 벼가 되기를 바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해 동안 총 3번의 체험이 진행될 도농교류 체험학습은 도시와 농촌의 차이점을 직접 몸으로 느끼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