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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칼럼] ‘내로남불, 거짓말, 성추문’...민주당의 민낯
2021년 06월 01일 (화) 11:37:17 박종철 논설주간 webmaster@charmnews.co.kr

   
거짓말, 성추문, 독단, 내로남불, 40-40대의 무능‘. 최근 국민들이 평가한 더불어 민주당의 민낯이다. 민주당 의뢰로 여론조사업체인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달 12일부터 나흘간 만 19~54세 성인 남녀 8그룹을 상대로 집단심층 면접(FGI)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들은 민주당 이미지로 당 색깔인 파랑(10.0%)에 이어 내로남불(8.5%)을 두 번째로 꼽았다.

성추행·성추문’ 등 부정적 이미지가 10위권에 들었으며 ‘거짓말과 안 좋은 이미지’, ‘부동산 정책 실패’도 언급됐다. 따라서 거짓말, 성추행·성추문이 6~8위에 올랐다. 2030 세대도 부정적인 이미지에 동참했다. 민주당이 이른바 ‘동지’로 생각했던 청년들이 등을 돌린 것이다.

'재·보궐 선거 이후 정치지형 변화에 대한 결과 보고서'에 담긴 더불어민주당의 이번 대국민 이미지는 이 같이 비참했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송갑석 의원이 지난달 25일 의원총회에서 공개한 이 보고서는 이처럼 유권자들의 급격한 변화를 담았다.

민주당 이미지를 의인화한 조사결과는 더 처참했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민주당을 "독단적이며, 말만 잘하고, 겉과 속이 다를 뿐더러 성과 없는 무능한 40~50대의 남성"으로 평가했다. 한 마디로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반면, 국민의힘의 경우 최초 연상 이미지로는 보수(11.5%), 빨간색(9.3%) 등 중립적 이미지가 상위에 올랐고 부패·비리(3.0%), 친일파·토착왜구(2.4%), 박근혜(2.3%)가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을 의인화한 이미지로 응답자들은 “돈과 권력을 중시하며 엘리트주의를 가지고 있는 50대 후반~70대 꼰대 남성”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020년 총선 당시에는 '비호감 정서'가 강하게 표출됐으나 올해 재보선에서는 국민의힘에 '리빌딩(재건)', '불도저'(추진력)와 같은 이미지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174석의 거여 민주당이 이처럼 국민의힘에게 지지세가 밀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유야 어찌됐든 조국사건은 물론이고, 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에서부터 안희정 충남지사, 추미애의 독선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일탈과 내로남불로 얼룩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국민 사과는 커녕 하나같이 발뺌하고 변명하기에 바빴고 이들의 교만과 뻔뻔함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그 속에서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는 추락할 대로 추락했고 칼잡이 윤석열은 정치적으로 부상했다. 박근혜 키즈로 불리던 이준석도 국민의힘의 지지율을 견인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국민의힘이 정치를 잘해서가 아니라 민주당이 그만큼 저질로 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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