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세 번째부터 김중희 대천농협조합장, 김동일 보령시장, 최종택 대천농협상임이사.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지난달 21일 보령시청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만세보령 쌀 330포를 전달했다.

 대천농협은 올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고자 방역마스크 32만장을 보급하였으며, 지난 가을에는 만세보령 쌀 100포와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중희 조합장은 "직접 쌀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담소도 나누고 싶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이기에 보령시에 기탁했다"며 "대천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강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농협은 보령시를 대표하는 협동조합으로서 각종 지도사업을 통해 장학사업, 영농자재환원사업, 영농교육 등 농업인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 해소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