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자율방범대(남대장 신재욱, 여대장 김민주)는 지난달 23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하였다. 라면은 관내 저소득층 25가정에 전달됐다.

신재욱 한내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해왔던 집수리 등 방문 봉사를 할 수 없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렇게라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하루빨리 대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갑 대천4동장은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