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해로움을 홍보함으로써 흡연 예방의식을 고취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는 흡연 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흡연 예방 교육주간 동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본교 1~6학년 학생들과 교사들은 피켓과 홍보 띠를 두르고 사제동행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담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자각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 이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담배는 몸에 해로워요! 담배 안돼!”를 외치며 평생 금연을 맹세하기도 하였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주간 활동은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담배의 호기심에서 벗어나, 금연에 대한 인식을 내면화하여 평생 금연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년별 담임교사들은 흡연 예방 교재를 활용해 흡연의 직·간접적인 피해와 무서움, 담배의 각종 유해 성분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뿐만아니라, 금연 다짐 머그잔 만들기, 흡연 예방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흡연의 피해를 인식하고 금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배우고 흡연 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니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금연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