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가짜뉴스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가운데 김충호 시의원에 대한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충호 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815 광화문집회에 참석한 바 없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김충호 의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가짜뉴스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4일 보령시의 기자회견장을 찾아 본인에 대한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소문은 거짓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파장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충호 의원은 "광화문 집회에 참여했을거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것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하고 당사자와 가족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가짜뉴스 유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