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30일 청파초등학교 등 3개 초중고교 학생 300여 명에게 가방걸이형 손소독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손소독제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세터가 지원한 것으로 이날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도 병행했다.

우준영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권장하기 위해 휴대가 간편한 가방걸이형 손소독제를 배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