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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축제 활성화 방안 논의
지역특산품 연계 및 조미김 생산업체 참여 유도
2020년 06월 23일 (화) 11:11:16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가을축제인 김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김 축제 업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전국단위 방송 홍보, 멸치·젓갈 등 특산품 연계 판매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최근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와 간담회를 갖고 김축제 활성화 방안을 위한 논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축제를 개최하며 아쉬운 점으로는 보령의 경우 국내에서 조미김 생산량이 가장 많고 100여 개의 크고 작은 조미김 생산업체가 있으나 지난해 제5회 보령 김축제에서는 20여 개 업체만 참여하는 등 저조한 참여율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축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을 통한 전국 홍보(50%)의 필요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계 행사로는 지역 특산품인 멸치, 젓갈 등을 행사 기간 함께 판매해 매출을 증대하는 제안도 66%가 찬성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축제 만족도는 매우만족 8%, 만족 29%, 보통 54%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미김 생산업체 87%가 참여의향을 보이는 등 축제 개최 여건이 다른 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보령 김축제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당시 2만 여명이 방문하여 성공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6년 3만 명, 2017년 6만 명, 2018년 8만 명, 2019년 12만 명으로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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