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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군 부대와 힘 모은다
9일, 육군 8361부대와 밀입국 방지 대책 논의
2020년 06월 16일 (화) 11:12:59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와 해안경계를 담당하는 육군 8361부대는 9일 최근 태안에서 연이어 발생한 밀입국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취약 항·포구 정보를 상호 공유했다.

이 날 오전 8361부대장을 비롯한 예하 부대장이 보령해양경찰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밀입국 관련 대응상황을 청취하고 미식별 선박 확인 협력체계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미식별 선박 정보 확인 절차를 재정비 하고(기존 현장처리→현장+상황실 경유) ▲ 월 1회 정례회의 개최 ▲ 통신체계(LTE망) 활성화 (업무협약을 거처 지난 3월 LTE망 공유) ▲ 군·경·민간 신고체계 확립을 위한 간담회 개최  ▲주민 신고제 활성화 ▲밀입국 신고 포상제 도입 검토 등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오후에는 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이 8361부대 레이더지기를 방문해 레이더·TOD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상호 협업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성대훈 서장은 업무협의 과정에서 "해양경찰과 해안부대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한 완벽한 정보공유로 해상 밀입국을 원천 차단 할 것"이라고 말했다.

8361부대장은 업무협의 과정에서 "군과 해양경찰의 정보 공유가 최 우선일 만큼 중요하다"며 "빈틈없는 협업으로 체계를 유지하자"고 했으며 주민신고 창구 활성화를 통해 군·경 합동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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