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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주·야간 순찰 강화
해안경계부대와 협업 통한 밀입국 방지 나서
2020년 06월 16일 (화) 11:06:04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가 밀입국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전수 조사하고, 근무강화를 위한 파출소 2교대 전환 등 '밀입국 방지 강화대책'을 통해 바다를 통한 불법입국 방지에 나섰다.

이는 최근 태안 밀입국 사례를 분석하고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기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다.

보령해경은 밀입국이 인접 해안에서 발생 즉시, 파출소 근무 형태를 기존 3교대에서 2교대로 전환하고, 그동안 8361부대와 지속 논의해온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순찰을 4회 실시했다.

또한 정보관·수사관을 보충, 경찰서 내근 인력을 추가로 취약 해안가 전수조사에 투입했으며, 인적이 드믄 항·포구를 중심으로 관내 취약해역 전역을 샅샅이 살펴보며 밀입국의 흔적을 찾고 가능성이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

해상 밀입국 원천 차단을 위해 연안구역에 경비함정 1척을 추가로 배치하고 내해구역부터 연안구역까지 차단선을 지정, 외측에서 내측으로 들어오는 모터보트 등 모든 의심선박에 대해 검문검색을 통해 확인하고 있다.

엄중한 밀입국 관련 경계강화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장이 직접 관내 5개 파출소를 찾아 주·야간 순찰강화와 취약지 분석을 지시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관내 어민, 택시기사 등 주민 신고망을 통한 밀입국자 의심 신고 체계 확대를 주문했다.
성대훈 서장은 "광활한 해상으로의 밀입국 방지를 위해 우리 스스로의 노력 뿐 아니라 관계기관과의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특히, 주민신고가 절실하며 계속해서 홍성·서천·보령 지자체와 협의해 취약지역 CCTV 설치요청 등 사각지대를 줄여 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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