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은 지난 26일 한국중부발전(주)이 '착한 소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쌀, 김, 김 등 생필품을 지역 내 어르신 36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전달 생필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상품 구매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중부발전은 이밖에도 소비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전통시장의 고객 다양화 판매전략 전환을 위해 3천900여만 원을 들여 보령전통시장 앱을 개발해 지난 3월부터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김윤경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연계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