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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연안해역 위험성 점검
위험구역 81개소·안전시설물 451개 전수조사
2020년 04월 28일 (화) 10:59:3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봄 행락철을 대비해 갯벌, 갯바위, 방파제 등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위험성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3월 16일부터 4월 16일까지 인명사고가 발생됐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해역 위험구역 81개소와 안전시설물 451개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실정에 밝은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선박 출·입항이 늘어난 장항 신항은 사고 위험성 높아 위험구역을 새롭게 설정했다. 반면에 최근 3년간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등 객관적 위험성이 낮은 17개소는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의견수렴 후 해제를 결정했다.

또한, 위험구역에 설치된 위험알림판, 인명구조함,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451개 중 노후시설, 설치상태가 불량하거나, 새로 설치가 필요한 22개에 대해서는 관리기관인 보령시, 홍성군, 서천군 3개 지자체에 정비를 요청했다.

성대훈 서장은 "바다를 찾을 때에는 밀물, 썰물 시간을 숙지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는 등 개인안전에 주의해야 한다"면서 "연안사고 예방 대응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국민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험성 조사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추락, 익수, 고립 등 각 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을 평가해 위험구역 설정, 안전시설물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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