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 31명은 24일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위기에 빠진 보령·서천을 살리기 위해 '지방·광역·국가행정 3박자'를 갖춘 나소열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은 나소열 후보를 보령·서천 국회의원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나소열 후보는 더 큰 발전과 더 행복한 보령과 서천을 위해 '재생을 위한 신사업, 치유도시 보령', '미래 해양·생태 연구·개발·산업특구 서천'의 경제 활성화로 활력이 넘치는 보령·서천을 만들고자 한다"며 "나 예비후보는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나소열 후보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천군수(3선), 전)대통령 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과 전)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물"이라며 "촛불시민의 힘으로 이룬 현 정권의 의지를 함께 이끌어나갈 적임자이자 보령.서천을 책임질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나소열 후보 지지를 선언한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 구성원은 총 31명으로 충청권 대학 전·현직 교수, 강사,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