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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촌마을, 새롭게 거듭난다
공동홈 및 마을카페·공동작업장 착공…올해 연말 준공
2020년 03월 31일 (화) 13:21:12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 공동홈 및 마을카페 조감도.

궁촌마을이 공동홈 및 마을카페, 공동작업장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신축 공사를 시작하면서 새롭게 태어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궁촌마을은 201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18년부터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마을공동작업장 및 마을카페, 독거노인 공동홈, 노후주택 집수리, 쌈지공원, 골목정비사업, 녹색스마트주차장, 주민 역량강화교육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궁촌마을 녹색스마트 주차장을 완공해 부족한 주차장 시설을 확충했으며, 운동기구·파고라·자전거 거치대·재활용 분리수거함 등 주민 편익시설과 녹생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21호의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으나,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발한 사업 참여 의지로 올해 사업비 잔액을 활용해 추가로 27호에 대해 더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마지막 해로 주민주도의 마을관리협동조합설립, 바리스타와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등 활발한 사회적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의 안정적 주거지원과 주민 공동사업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궁촌마을 공동홈과 마을카페, 공동작업장이 조성된다.

공동홈 1동과 마을카페 및 공동작업장 1동 등 모두 2개동으로 연면적 1081.39㎡ 규모로 조성된다. 1동에는 공동홈 10호와 체력단련장, 공동식당이 들어서고, 2동에는 마을공동작업장과 마을카페가 들어선다.

공동홈은 궁촌마을 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가정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하며 1층에 마련된 쉼터 및 운동 공간 등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공동작업장 및 공동카페는 높은 비율의 비경제활동인구의 경제활동 지원은 물론 마을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자생적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지속적인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등 취업교육 비용 지원으로 구직활동도 적극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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