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은 지난 16일 오후 신재규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함께 봄 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중인 주요 생활 및 관광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공공하수처리시설 △스카이바이크 △근로자종합복지관  △모란공원 시설을 점검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방호물품 구입 및 착용 등도 중점 점검했다.

김 시장은 먼저 공공 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처리동과 시설외부 등 현장 점검을 한 후, 대천해수욕장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한 스카이바이크 시설을 점검했다. 스카이바이크는 연간 12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 급증에 따른 시설물 노후화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어 용두해수욕장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찾아 야영장 시설물 점검, 숙박 시설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으며, 마지막으로 모란공원의 관리 사무실, 매점, 식당, 봉안당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