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천면은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5일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동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과 오천면사무소, 보령소방서 오천119안전센터 공무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역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점,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오천면사무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경로당, 마을회관 이용중지를 요청하고 복지대상자 예방물품 무료배부, 다중이용시설 정기적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다.

또한, 지역수산물 이용을 적극 홍보하여 소비침체에 따른 지역상인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