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봉갑)는 예미지 2차 입주민을 위해 6주간 야간과 주말에 원스톱 맞춤형 민원창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미지 2차 입주민을 위한 고객 맞춤형 원스톱 민원창구는 평일 주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야간과 토요일 오전에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운영하는 것으로 11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예미지 2차 현재 입주예약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517세대 중 181세대(전체 세대 중 35%)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됐고, 입주가 시작되는 11월에 전체 세대 중 28%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천4동은 이번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만족도, 신뢰도와 인구증가제고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입신고는 '주민등록법' 제16조 규정에 따라, 신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해야 하는 사항으로, 정부24(www. gov. kr)를 통한 인터넷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야간 및 주말 민원창구와 관련된 사항은 대천4동(930-49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갑 대천4동장은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하기 2020년 1월에 준공되는 시티 프라디움 입주민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4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21일까지 예미지 1차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민원창구를 운영한 결과 67명 22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