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11일부터 방과후학교의 투명한 운영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2학기 방과후학교 수업공개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관찰하는 생명과학,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한 요리교실,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주산암산, 다양한 k-pop댄스를 배울 수 있는 방송댄스 등 19개의 다양한 수강과목에 대한 공개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학부모가 참관하여 자녀의 방과후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생명과학 방과후학교에 참여한 2학년 강다율 학생은 “생명과학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면서 평소에 보지 못했던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도마뱀을 관찰하며 직접 만져보고 그림을 그린 활동이 기억에 남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화 교장은 “투명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하여 매년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