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김정훈)는 26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대에서 서민 3不 사기범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훈 서장을 비롯해 수사과장, 대천파출소장 등 경찰 20명과 대천농협 김중희 조합장 외 농협 직원 10명, 시민경찰, 자율방범대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시민을 불안·불신·불행하게 만드는 '서민 3不'사기범죄 근절에 함께 동참합시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서민 3不 사기범죄 예방과 전화금융사기 범죄 근절을 주제로 홍보 전단지 배포와 가두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한편, 보령경찰서는 9월 1일부터 3개월간 피싱사기(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금융사기(불법대부업, 보험사기) 등 서민 3不 사기범죄 근절을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예방 및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