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의원(보령2)은 지난 8월3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행정위원회 기획조정실 소관 2019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를 통해 업무 추진이 탁월한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강화 적용해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유기농업 홍성형 프로젝트'를 기획조정실에서 추진하게 된 경위를 물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전문부서인 농림축산국이 주관해 추진하는 것이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진 충청남도 성인 문해교육 심의에서 이의원은 "성인 문해 교육의 현황자료에 의하면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내용, 강사 수, 학습 장비 구비 등이 각 시·군 간에 현격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충남도내 성인 문해 교육이 지역 간 격차 없이 균등화돼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속개된 2019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공보관 소관 업무질의 에서는 충남도정에 대한 도민의 알 권리 충족 기회 확장과 적극적인 도정홍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 특히, KBS·MBC TV를 통한 언론보도를 주문했다.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 자치 행정국 소관의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서는 "도청구조가 복잡하고 주차 공간 협소로 도민들께서 도청을 방문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획기적인 방법을 고안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튿날 열린 제3차 행정자치위원회 미래 산업국 소관 2019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질의에서는 "일선 시·군 교부금인 지역자원시설세가 그 취지에 맞게 해당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 목적사업의 특별회계로 편성·지출되도록 일선 시·군에 대한 도차원의 행정지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