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8 화 12:28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정치/행정
     
백색국가 명단 제외는 경제침략!
충남도의회, 2일 성명서 통해 일본 강력 규탄
충청남도에 관련 기업 지원·육성책 마련 촉구
2019년 08월 05일 (월) 11:31:51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충남도의회는 2일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한 것과 관련 "일본은 과거 우리나라를 침탈해 국토와 철도, 항만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착취하면서 경제발전의 길을 철저히 막았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은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2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일본 정부는 충남 뿐 아니라 우리나라 핵심 산업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오늘 우리나라를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면서 "이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을 강조해 온 일본 스스로가 이를 부정하는 이율배반적 행위이자 21세기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침략"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독도 영유권부터 위안부, 전범기업의 강제징용 문제까지 관련한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을 내세운 조치들은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일본, 나아가 전세계 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쳐 세계 각국으로부터 지탄받게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의회는 자유무역과 한·일 양국간 관계 증진에 반하는 일본의 치졸한 보복성 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또, "기업들이 기술력 제고와 긴급 자금 지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나아가 이번 사태가 우리나라 부품소재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면서 "충청남도는 우리 정부의 핵심 소재·부품·장비 개발 국산화 정책에 발맞춰 도내 관련 기업의 자립 기반 육성을 위한 지원·육성책 마련에 팔을 걷고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이번 수출 규제 조치를 철회하고 과거사 청산에 노력하도록 항일 운동의 성지인 충청남도에서 220만 도민, 나아가 모든 국민과 함께 단결된 모습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종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의견쓰기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중부발전 석탄재 배정방식 터무니 없
중부발전 석탄재 배분안 문제는?
[박종철 칼럼]철새 ‘임미리’와 한
㈜대동EV, 보령에 둥지 튼다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유지 해야"
"성인에 월 150만원 배당금 주겠
2년 근무 인센티브 1000만 원…
충남도 농축산 대납 신문값 27억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2.88% 상
공유토지분할 신청 하세요!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