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10일부터 14일까지 1학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동 공개 주간을 운영한다. 10일에는 합창과 중국어 11일에는 피아노와 캘리그라피 13일에는 sm놀이교육과 서예 14일에는 바이올린을 활동을 공개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동 공개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 도모 및 홍보와 더불어 교육활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시간을 내서 방과후 활동 공개에 방문한 한 학부모는 “보령 시골에 전교생이 22명밖에 안 되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능력을 다방면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렇게 잘 구비되어 있고 또 잘 운영되고 있는 점이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또 다른 학부모는 “시골이라 사교육을 받지 못해 교육여건이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걱정을 덜었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황의태 교장은 “이번 방과후학교 수업 참관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학부모의 본교 방과후학교 운영의 필요성 및 이해가 증진될 것이고, 또 학부모와 교사가 직접 수업을 참관하여 강사 수업의 질이 높아져서 궁극적으로 방과후학교가 활성화 될 것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