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지원장 최광규)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17～6.23)'을 맞아 지난 19일 서천군 장항읍 송림해변 일원에서 해양플라스틱 제로화를 위해 바닷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들이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정화활동은 평소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송림해변에서 해안가로 밀려온 플라스틱과 폐어구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로 진행됐다.

한편, 장항지원은 이날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식(5.31. 울산)'에서 선포한 '해양플라스틱 제로화 원년'에 국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