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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위험 환경 사전에 차단한다
농약안전보관함 확대 보급…사용·관리여부 모니터링
2019년 06월 03일 (월) 11:18:49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는 농촌 지역 자살의 주요 수단인 농약으로 인한 자살위험 환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농약으로 인한 보령시 자살 인구는 6명이며, 이중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5명으로 농촌 환경에서 농약이 고령자의 주요 자살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과 이통장을 통해 접수 받아 163가구에 대한 보급 계획을 확정했다.

이어 오는 6월부터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가 농약안전보관함 사업안내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스트레스 진단 및 우울감 선별검사로 자살 위험성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마을이장과 부녀회장을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배부된 583가구의 농약안전보관함의 사용·관리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사용자들에게는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의 효과 여부를 진단한다.

아울러 우울감이 높은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웃음치료 및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승필 보건소장은 "노인 자살의 경우 대부분 외로움과 무관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라며, "앞으로도 농약 보관함 확대 보급으로 농약 음독으로 인한 물리적 자살 요인을 완벽히 제거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사랑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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