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규 이사장 취임이후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을 향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재규)은 지난 17일 대천방조제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 30여 명은 공단이 위치한 대천방조제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도로 위험물 제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재규 이사장은 "매월 1회씩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과 소통하고 전국에서 제일 청결한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그린나래 봉사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웅천읍 4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교체, 외벽 판넬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린나래 봉사단은 지난 2012년 첫 활동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룡(환경시설1팀 팀장) 그린나래봉사단 단장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 자체 장비와 기술력을 통한 재능 기부를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