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3일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019년도 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생이 참가한 이번 수영실기교육은 아주자동차대학교 수영장에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다. 2019년도 수영실기교육은 16일, 17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며 생존수영 4시간, 영법 6시간으로 구성되었다.
 
2019년도 수영실기교육은 형식적인 이론중심이 아닌 실기 중심의 수영교육을 위하여 생존수영 지도관련 전문 인력의 지도로 10명 1조로 이루어졌다. 각 반의 담임교사들은 임장지도를 통하여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다.

사전 안전교육 및 현장 안전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먼저 생존수영 실습을 하였다.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구명조끼 입고 물에 뜨기, 물에서 뜨기, 물 밖으로 탈출하기로 이루어진 생존수영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몇 년 간의 지속적인 교육으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수상 사고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점점 향상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였다.
 
황의태 교장은 출발하기 전 훈화를 통하여 “이번 교육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강화하며 수영 기능 체득을 통해 신체의 균형적 발달, 심폐기능 강화 등 학생건강 유지·증진 및 기초 체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안전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